4월
28일 오후 한국노총 회의실에서 개최된 한국노총 중앙정치위원회에서 논의된 5.31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한 논의경과와 논의
결과입니다.
1.
논의 경과
-
2006. 1. 17(화) 정치기획단 2차 회의 개최해 5.31 선거에 대한 의견 수렴
-
2006. 4. 13(목) 정치기획단 3차 회의 개최해 5.31 선거에 대한 방침 논의
(1)
한국노총 본부에서는 독자정당이 존재하지 않고 특정정당과 정책제휴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조직 내부의 통일성을 기하기 위해 한국노총 출신자가 아닌,
특정 정당이나 특정 후보에 대해 공개적인 지지 결의 및 운동을 하지 말 것을 요청하였으나 일부 산별 및 지역조직에서 문제를 제기함.
(2)
따라서 정치방침과 관련된 최고의결기구인 중앙정치위원회를 소집해 5.31 지방선거와 관련해 첫째, 총연맹 차원에서 지지정당을 결의하는 방안 둘째,
각 회원조합이나 지역조직에서 민주적인 의사 결정을 전제로 지지 후보와 정당을 선정하는 것을 허용하는 방안 셋째, 한국노총 출신자가 아닌 후보 및
정당에 대해 조직적 결의로 지지하는 것을 금지하는 방안을 상정해 논의해줄 것을 요청함.
-
2006. 4.17(월) 시도지역본부 의장단 회의에서 5.31 선거에 대한 의견 수렴
*
거의 모든 대표자들이 각 회원 조합이나 지역조직에서 민주적인 의사결정을 전제로 지지후보와 정당을 선정하는 것을 허용하는 두 번째 방안을
지지했음.
*
다만 2007년 대선에서는 한국노총 전체 방침에 따라 통일적 대응을 하기로 함.
2.
결과
금번
지자체선거는 현재 출마예정인 한국노총 출신 후보자를 지원한되, 향후 선거에서는 한국노총의 중앙정치위원회에서 심의, 결정한 자를 후보로
결정하기로 의결함
붙임
: 5.31 동시지방선거 한국노총 출신 후보자 명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