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운동이 이제는 좀 더 근로조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노동자를
위해 진정으로 촛점을 맞추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좀 더 나은 조합과 조합원은 지금 당장 나는 그 자리에 있지 않지만
내 자녀, 내 가족, 내 친구, 내 지인, 그리고 내가 아는 또 다는
누군가는 그 열악한 자리에 있거나 있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노동조합과
노동운동을 바라 보아야 할 때가 이제는 우리 노동계도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모두가 힘들겠지만 좀 더 나은 환경에 있는 노동자가 그렇지 않은
노동자를 위해 연맹과 노총을 그 매개로 만들어 줄 때 노동자와
노동조합의 위상은 높아지고 정부와 경영계에 그 절반을 몫을 부담
할 수밖에 없는 의무를 지울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처럼 아픔을 겪고 있는 노동자들이 최소화 되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쟁취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