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공기업노조 4개 협의회(지하철, 개발, 환경, 시설) 의장단 회의 개최하고, 공동대응 결의했다.
정부의 임금피크제 강제도입 공세에 맞서 공동대응을 논의하기 위한 지방공기업 노조 협의회 의장단 첫번째 회의가 대전도시공사 노조 사무실에서 열렸다. 지난 9월 24일 지방공기업 노조가 유형별로 조직된 4개 협의회, 도시공사노조 협의회(대전도시공사노조 도형남 위원장), 시설공단노조 협의회(서울시설공단노조 조남길 사무처장), 지하철 노조협의회(서울지하철노조 박득우 부위원장), 환경공단노조협의회(대구환경공단노조 김강섭 위원장), 의장단들이 한자리에 모여, 임금피크제 관련 소속 회원조합들의 현황과 각 협의회의 입장을 공유하고 추후 더욱 강고한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하자는 결의를 모았다. 이 자리에는 한국노총 공공연맹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도 함께 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4개 협의회 의장단들은 '임금피크제 뿐 아니라, 성과 연봉제, 퇴출제 저지 투쟁을 준비해야 할 때라는 점에 공감하고, 행정자치부의 공세에 맞서 지방공기업들의 공동대응이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는 의지을 확인했다. 이를 위해 협의회별 대표자회의와 의장단 회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10월 중 행정자치부 면담 추진과 규탄결의대회를 동시에 진행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규탄결의대회에서는 임금피크제 뿐 아니라, 행정자치부에 대한 지방공기업노조의 요구를 포괄적으로 담을 계획이다.
세부 투쟁 계획 수립을 위한 차기 의장단 회의는 10월 7일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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