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단위노조 대표자 연석회의(준)는 12월 23일 10시 한국노총 앞에서 피케팅 및 침묵시위를 갖고, 한국노총 노사정 합의 파기와 노사정위원회 즉각 탈퇴를 촉구했다.
연석회의는 같은 날 오후 2시, 국회 앞 천막농성장 앞에서 천막투쟁 선포식을 가졌다. 투쟁사에 나선 김만재 금속노련 위원장, 김동명 화학연맹 위원장, 이인상 공공연맹 위원장은 한목소리로 노동자를 노예로 만드는 노동개악을 막아서는데 선봉에서 총력 투쟁을 전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반노동자 정당과 정권을 총선과 대선에서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 참여한 대표자들은 어떠한 고난이 있더라도 노사정 합의 파기와 노동개악 입법 저지를 위해 천막농성 투쟁을 사수하기로 했다. 우리 연맹에서는 이날 전국경마장마필관리사 노조 박봉철 위원장을 비롯 30여명의 대표자 및 간부들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