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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연맹, 413총선 승리로 이끌었다
작성일 : 201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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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연맹 선정, 29개 전략지역구 중 25개 지역 당선 쾌거
- 반노동자 정당 새누리당의 과반의석 저지,
- 한국노총 내 첫 정치위원회 구성 및 전략지역 선정, 조직적 지원 결실

공공노동자가 앞장서 박근혜 정권의 반노동정책을 심판했다. “표를 잃더라도” 강행하겠다던 김무성  새누리당 전대표의 오만한 발언이 자승자박 격으로 박근혜 정권 노동개악 강행의 발목을 잡았다.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공공연맹·위원장 이인상)은 413총선에서 친노동자후보, 반노동자정당 심판을 위한 초박빙지역 29개를 전략지역구로 선정하고, 총력 지원했다. 그 결과 29개 지역구 중 총 25개 지역구에서 당선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연맹은 29개 지역구 거주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노동개악 막는 투표참여’를 독려하며, 유세기간동안 여론조사에서 뒤쳐지던 후보들의 통쾌한 역전승에 기여했다.

당선자 25인: 이인영(구로구갑) 한정애(강서구병), 김영주(영등포구갑), 박주민(은평구갑), 김부겸(수성구갑), 홍영표(부평구을), 심상정(고양시갑), 김현미(고양시정), 김경협(부천시원미구갑), 이종걸(안양시만안구), 어기구(충남당진시), 진영(용산구), 기동민(성북구을), 고용진(노원구갑), 박영선(구로구을), 김영춘(부산진구갑), 박찬대(인천연수구갑), 이찬열(경기수원시갑), 이석현(안양시동안구갑), 조정식(시흥시을), 정재호(고양시을), 설훈(부천시원미구을), 권칠승(화성시병), 강훈식(충남아산시을), 변재일(충북청주시청원구)


연맹은 지난 2월 19일 정기대의원대회에서 4.13 총선 정치방침으로 ‘노동개악 강행하는 반노동자정당 심판’을 결의했다. 이후 연맹은 중앙집행위원회를 정치위원회로 전환하고, 수차례 회의를 거쳐 여야간 박빙이 예상되는 29개의 전략지역구를 지난 3월 28일 선정했다.

연맹은 전략지역구 29곳을 중심으로 반노동정당 소속 후보 낙선과 야권 후보 전원 당선을 목표로, 연맹 및 소속 단위노조가 조직력을 총가동해서 지원했다. 연맹은 413총선참여가 곧 투쟁이라는 슬러건 하에 29개 각 후보별 지원 단위노조를 배정했고, 지역 순회 교육을 통해 반노동 정당 심판의 필요성을 교육하며, 해당 지역구의 연맹 소속 조합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등, 29개 전략지역구 후보들의 당선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펼쳤다.
 
공공연맹 이인상 위원장은 단위노조 대표자, 노조간부들과 함께 전략지역구 후보자들을 지지방문하고, 해당 지역구의 조합원들의 투표참여를 독려하며, 연맹의 정치 방침에 따라 반노동자정당 심판을 위해 총력을 다해왔다.  특히 지방이전 등으로 투표 참여가 어려운 조합원들이 많을 것으로 판단하고,  8일~9일 진행되는 사전투표를 중점 안내하는 등 전략지역구 외에 거주하는 조합원들에 대해서도 ‘반노동자 정당 심판’ 방침에 따른 투표 참여가 가능하도록 독려했다.

이번 413총선에서 반노동정당 심판을 위해, 29개 지역 후보자를 선정하고, 조직적인 지원을 펼친 곳은 한국노총 내 공공연맹이 유일하다. 연맹은 기존의 ‘특정정당 지지 또는 반대선언’ 등의 통상적인 선거 개입방식으로는 의미 있는 성과를 내기 어렵다는 판단 하에, 기존에 해오던 정치 방침과는 차별화되고 현실적인 지원을 중심으로 활동해왔다. 특히 이번 총선에서는 박빙지역구의 결과가 총선 전체판도를 바꿀 것으로 보고, 박빙 열세지역을 중심으로 전략지역을 선정해 총력 지원하는 방식을 택했다.

새누리당 과반의석 확보 실패는 곧 노동개악을 중단하라는 민심이다. 박근혜 정권의 5대 악법, 2대 지침, 성과연봉제퇴출제 등 노동개악정책으로 청년일자리문제, 사회양극화, 저성장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는 국민의 엄중한 심판이다. 공공연맹은 25인의 당선자와 함께 20대 국회에서 노동악법 개정 막아내고, 2대 지침 무력화, 공공기관성과연봉제 및 퇴출제 저지를 위해 흔들림 없이 투쟁해나갈 것이다.

또한 20대 국회에서 25인의 당선인들의 의정활동을 지속 지원하고, 파트너로서 활동하면서, 노동자들을 위한 진정한 노동개혁의 동력을 끌고 나갈 것이다.


연맹은 이번 정치투쟁의 승리를 밑거름 삼아, 박근혜 정권의 노동개악 일방추진을 완전히 저지하고,  2017년 정권교체를 통해 사회공공성 회복,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 내기 위해 공공연맹 4만 조합원들과 함께 앞장서 투쟁해나갈 것이다.

이인상 공공연맹 위원장은 “ 공공기관이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노동개악 저지를 위한 반노동자정당 심판을 위해 전국을 순회하며 조합원들의 투표참여를 독려한 연맹 단위노조 대표자들의 흔들림 없는 투쟁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