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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연맹 해고연봉제 분쇄 위해 조직 정비, 5월 공세적 투쟁 전개한다
작성일 : 201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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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연맹, ‘해고연봉제’ 분쇄 위해 조직 정비, 5월 공세적 투쟁 전개키로

-성과연봉제 강제 도입 압박 기관 중 32개 노조, 중앙공공기관노조 협의체 구성

- 교섭권 위임 조직에 대한 연맹 중앙, 대각선 교섭으로, 하반기 총파업 준비

- 28일, 공기업 노조 노숙농성투쟁 연대, ‘조금만 더 힘을 냅시다’함께 투쟁 결의 다져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공공연맹 위원장 이인상)은 5월을 집중투쟁시기로 선정하고, 박근혜 정권의 성과연봉제 강제 도입 공세를 막아내기 위한 공세적 투쟁을 전개키로 했다. 이와 동시에 기획재정부 등 정부와의 노정 교섭도 요구하는 등 투쟁과 교섭을 병행하기로 했다.

 

공공연맹은 28일 세종시에서 중앙공공기관노조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성과연봉제 강제 도입 대상 공공기관과 기타공공기관 32개를 성과연봉제 분쇄를 위한 투쟁 선봉 조직인 “중앙공공기관 협의회”로 구성, 5월 투쟁에 집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기관장 회의를 열고, 성과연봉제 도입 성과를 챙기겠다고 나선 직후, 각 부처별로 기타공공기관까지 대상기관을 확대하고, 노조 동의 없는 사측 일방도입까지 시도하는 등 물불가리지 않는 정권의 공세가 5월에 집중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연맹은 4월 말까지 성과연봉제 관련 교섭권을 연맹에 위임받고, 5월 중 해당 기관들에 대한 중앙교섭 및 대각선 교섭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흔들림 없는 결의를 담은 국회앞 무기한 천막농성도 진행하기로 했다. 이 기간동안 20대 국회에서 공공기관에의 성과연봉제 도입 저지를 위한 활동도 전개한다. 20대 국회의원 당선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박근혜 정권의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강제 도입에 대한 문제점,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도입의 문제점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

* 연맹 교섭권 위임 완료 노조(4.28현재): 한국토지주택공사노조, 한국선박안전기술공단노조, 한국산업인력공단노조, 한국장애인고용공단노조, 한국고용정보원노조 등 11개 단위노조

 

 

연맹은 특히 교섭권 위임된 해당기관들에 대한 중앙교섭 및 대각선 교섭을 전개해 현장단위의 성과연봉제 도입 시도를 저지하고, 9월 양대노총 공공부문 공대위 차원의 총파업 등 투쟁에 실질 연대할 계획이다.

연맹은 위임교섭에 따른 구체적 투쟁 및 교섭 일정 등은 오는 5월 2일 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지을 방침이다.

한편, 공공연맹 중앙공공기관노조협의회는 28일 회의 후 세종시 기획재정부 앞 공기업정책연대의 노숙농성장을 연대방문했다.



이인상 위원장은 석식 집회에서 "박근혜 정권의 성과급 몇푼의 장난질에도 흔들림 없이 노숙농성을 이어가며, 강고한 투쟁 전개하는 공기업 노조 대표자님들께 감사의 인사와 연대의 인사를 보낸다"면서 " 5월 양대노총 공공부문 공대위 복원해, 공대위 차원에서 이 투쟁 받아 승리로 반드시 이끌것"이라며 "반드시 승리하자"고 응원했다.


관련기사 :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7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