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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양대노총공공부문공대위, 복원선언 기자회견
작성일 : 201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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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노총 공공부문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복원 선언 및 주요 투쟁계획 발표

- 10일 기자회견 열고 양대노총 공대위 복원 선언, “공공부문 강력한 공동전선 마련”
- 5.11(수) 국회 앞 천막농성 돌입, 5.19(목) 야3당 원내대표 초청 국회 토론회 개최
- 6.18(토) 10만명 규모 노동자대회 예고, 변화 없으면 9월 중 ‘총파업’ 돌입

양대노총 공공부문의 노동조합들이 해고연봉제, 강제퇴출제 도입 저지를 위해 공동투쟁에 돌입할 것을 선언했다. 특히 이들 양대노총 5개 산별연맹들은 6월에 10만명 규모의 대규모 집회 개최를 예고하고 정부의 ‘성과연봉제 밀어붙이기’ 반드시 저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노총 산하 금융노조, 공공노련, 공공연맹과 민주노총 산하 공공운수노조, 보건의료노조 등 양대노총 공공부문 산별연맹 대표자들은 5월10일(화) 오전 10시 한국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대노총 공공부문 공동대책위의 복원을 공식화하고 향후 강력한 공동투쟁에 나설 것을 천명했다.

공대위는 “낙하산 사장에 줄 세우기 경쟁으로 등급을 매겨 임금을 차등하고 해고까지 하는 해고연봉제·강제퇴출제는 공공기관의 공공성을 파괴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할 뿐”이라며 “공공부문의 강력한 공동 전선을 형성해 총선에서 확인된 국민의 뜻에 따르는 투쟁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대위는 5월11일(수) 09:30부터 여의도 앞에서 6월30일까지 지도부 1차 천막농성에 돌입하고, 5월19일(목) 10:00에는 야3당 원내대표 초청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 특히 6월18일(토)에는 서울에서 10만명 이상이 참가하는 ‘양대노총 공공부문 노동자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후 정부와 사측의 입장이 변화가 없으면 9월 중 양대노총 공공부문 전체가 총파업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공대위는 특히 공공기관 사측의 강압적인 노조원 협박과 노조 동의 없는 이사회 일방 의결 강행이 기재부의 압력에 따른 것으로 보고 기획재정부 장관을 공공기관운영법·노동조합법 위반혐의로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

  공대위는 이들 투쟁 외에 대국회 활동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국회에 공공부문 노사관계 정상화를 위한 특별위원회 설치를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한편, 노정교섭을 위한 대화 창구 마련 등도 함께 촉구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