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기업 노조들의 해고연봉제 저지 투쟁이 계획대로 "착착"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 11시 대구시청 앞에서 "지방공기업 해고 연봉제 도입에 대한 공개질의 기자회견"이 진행되었습니다.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장과 대구도시철도노조,대구도시공사노조,대구환경공단노조,대구의료원노조,대구서부노인전문병원노조 위원장과 각단사 간부 등 약 25명 정도 참석했습니다. 대구지역본부 지방공기업노조 공동투쟁위 공동의장을 맡고 계신 윤종박 위원장님께서 대구지역 노조들을 대표해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대구시에 공개질의서를 전달했습니다. 오늘 노조들은 △성과연봉제 도입시 노사합의가 필요한지 △임금체계 변경시 단체협약 개정 절차가 필요한지 △이사회 의결로 성과연봉제 도입하는 게 법적 효력이 있는지를 대구시장에게 공개 질의했습니다. 정부의 압박에 밀려, 지자체장들이 노동조합 동의 없는 불법이사회를 강행하고 있는 처지라, 대구시장, 뜨끔했을 겁니다. 대구시장에게서 응답이 있을라나, 기다려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