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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노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지부 파업 출정식
작성일 : 201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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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 소속 노조로는 첫번째입니다

25일 저녁 6시, 노동노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지부(위원장 송춘섭)가 총파업 출정식을 했습니다. 사측의 악랄한 "전임자 복귀 명령"에 맞서, 파업으로 맞섰습니다.무더위가 여전히 기승인데, 천막치고 파업 돌입한지 10일차입니다.

연맹 소속 노조로는 해고연봉제 분쇄를 위한 첫번쨰 파업 돌입이다 보니, 파업투쟁을 이끌고 계시는 집행부가 2~3배 더 힘들 겁니다.
그러나 동지의 마음은 동지가 알아주는 법!!
30여 노조 대표자님들께서 출정식이 늦은시간에 진행됨에도 기꺼이 달려와 자리를 함께 지켜주셨습니다.


송춘섭 위원장님은 "공공기관에 성과를 통해 임금을 지급하겠다는 것 자체가 잘못된 정책이자 실패한 정책"이라며, "장애인고용의 책임지는 우리에게 성과를 들이민다면, 성과를 내기 어려운 부서, 특히 중증장애인에 대한 공공서비스는 기피 및 축소될 것이 불보듯 뻔한 일이기에 절대 받아드릴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쇼라고 비웃는 관리자들도 있지만, 이 파업 투쟁은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목숨건 투쟁이기에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힘있게 발언해주셨습니다.

이인상 위원장님은 "우리의 투쟁은 우리 모두를 위한 투쟁이기에, 동료들에게 함께 싸우자고 설득하고, 끝까지 함께 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하면서, "해고연봉제 분쇄투쟁의 선봉에 선 장애인고용공단지부의 투쟁에 끝까지 함께 하고,함께 해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응원했습니다.

오늘 출정식에는 해고투쟁 중인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국립오페라지부 동지들이 연대해 노래로 힘을 돋아주셨습니다.

노동노조 류기섭 위원장님은 "비가 올떄까지 기우제지내는 인디언들처럼, 이길때까지, 해고연봉제 분쇄해버릴때까지 끈질기게 싸우자"고 조합원과 함꼐 하는 끝장투쟁을 결의해주셨습니다.

이제 껌껌해지고, 옆에 앉은 동지들의 얼굴도 보이지 않습니다.

마지막 투쟁사에 나선 성남지역지부 전왕표 의장님은 "87년 항쟁때처럼, 끈질긴 투쟁, 더 큰 연대투쟁만이 승리할 수 있는 시대이기에, 권력과 자본의 공세에 맞서 끝까지 투쟁한다는 결의만이 해고연봉제 분쇄할 수 있다"면서, "투쟁할 준비가 된 류기섭, 송춘섭 위원장이 반드시 승리해낼 것이라 확신한다"면서 "투쟁 승리때까지 끝까지 함꼐 투쟁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