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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성과연봉제 합의 거부 공공기관노조 대표자 회의
작성일 : 2016-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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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노총 공공노조들이 12월 제3차 파업투쟁을 결의했다.

양대노총 공공 공대위(이하 공대위)는 31일 오후 3시, 한국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성과연봉제 합의 거부기관 노조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승리를 위한 공동대응을 아래와 같이 결의했다.

(1) 기획재정부는 이미 사용자가 불법이사회를통해 결의한 성과연봉제 시행방안을 연말까지 노사가 합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불법, 탈법 강요, 성과연봉제 도입을 위한 노사합의를 단호히 거부한다.

(2)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에 온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 공공기관 노동자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그리고 노동개악과 성과퇴출제에 가장 고통받아온 당사자로 시민저항운동에 전면적 조직적으로 동참한다.

(3) 성과퇴출제 저지를 위해 한 달 넘게 장기파업 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철도노조에 적극 연대하며, 11월 2차 파업투쟁에 이어, 공대위 대표자 회의의 결정에 따라 가처분 결과가 나오기 전 12월 3차 파업투쟁을 조직한다.

이인상 위원장은 "국민의 70%가 성과연봉제를 반대하는 것은 공공노동자 투쟁의 성과다"라면서  "노동개악 역시 재벌들과 뒷거래하는 최순실의 작품임이 조만간 드러날 것이고, 최순실 정책은 전면 중단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장을 보겠다는 결의로 투쟁하면, 반드시 승리할 것이고, 그 때까지 합의거부 기간 노조 대표자들께서 좀 더 힘내달라"고 당부했다.

공대위는 법률투쟁과 함께 공공운수노조, 공공연맹, 보건의료노조, 금융노조 등이 11월 파업 및 집회를 열어 철도파업을 중심으로 성과연봉제 거부 투쟁 전선을 강력히 유지하고, 12월 제 3차 총파업은 공대위 차원에서 개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