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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 경기도시공사노조 "김용학 사장 내정자 임명 철회하라 집회" 개최
작성일 : 2017-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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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노조는 9일 오전 경기도청 앞에서  "김용학 사장 내정 철회 촉구"
집회를 개최했다.

김용학 경기도시공사 사장 내정자는 사업상 비리 연루 의혹
, 적폐세력 연루 및 은폐 의혹 등으로 지난 5월 진행된 경기도의회 인사청문위원회 회의 결과 도덕성과 업무능력에 있어 부적격 결정을 받은 바 있다.

그간 경기도시공사노조
, 공공연맹, 한국노총은 각각 성명을 발표하며, 김용학 사장 내정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고,부적격 낙하산 인사를 강행하는 경기도에 우려를 표명해왔다.

 

오늘 집회는 남경필지사의 결단을 촉구하는 자리로, 연맹과 회원조합 그리고 전국도시개발공사노조협의회 등 다수의 노조 단체가 함께 했다.

 

김민성 위원장은 투쟁사를 통해 "현재 경기도시공사는 풍전등화 위기 속에 처해 있다"면서 "김용학 사장 내정자는 적폐의 상징인 인물"이고, "태극기 집회 참석 이력, 인천도시공사사장 시절 및 퇴임 이후 각종 특혜 의혹 및 건설사 등과 연계된 비리 의혹 등으로 공공기관장으로는 부적격 판정 받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또한 "연정을 부르짖던 남경필 지사가 경기도시공사노조, 연맹, 한국노총이 반대하고, 나아가 경기도민을 대표하는 경기도의회마저 거부하는 낙하산 인사를 강행하려한다"면서, "김용학 사장 후보 임명은 연정에 반하는 행위"이라고 꼬집으며, 끝장투쟁을 결의했다.

 

공공연맹 윤종박 수석부위원장은 "남경필 지사가 김용학 사장 내정자 임명을 철회하지 않는다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남경필지사부터 심판 할 것"이라며, "연맹은 경기도시공사노조와 함께 적폐 낙하산 인사 철폐를 위해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개발공사노조 협의회 소속 대전도시공사노조 위원장은 연대사에서 "우리도 사장 퇴진을 촉구하며 투쟁 중이며, 경기도시공사노조의 투쟁에 뜨겁게 연대하고 있다"면서, 조합원들을 응원했다. 또한 "특히 개발공사에 주민들이 반대하는 정치인 측근인사가 강행되면, 항상 비리문제가 터져나오고, 주민들이 괴롭다"면서, 경기도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경기도시공사노조가 반드시 승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류기섭 조직상임부위원장은 "경기도의회에서 부적격 판정 받은 사장 내정자 임명을 취소하라고 요구하는 노조의 요구는 지극히 정상이며 합리적이다."면서, "경기도의 지역발전과 도민 모두의 복지를 책임져야 할, 경기도시공사의 사장이 업체들과 연루되어 있다면, 제대로 그 역할 할 수 있겠는가"라고 비판했다. "한여름 촛불 들 각오로, 노조와 함께 함께 투쟁하겠다"고  말했다.

 

노조는 문재인 정권 최초 적폐인사! 낙하산인사! 가 철폐될 때까지 중식집회 및 1인시위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