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경근 열사 명예회복! 한국마사회 "적폐 세력 청산투쟁 돌입" 선포 기자회견 개최
8월 1일 오전, 세종로 소공원 앞에서, 공공연맹과 공공운수노조가 박경근 열사 명예회복! 한국마사회 적폐 청산 선포"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연맹과 공공운수노조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한국마사회 핵심 실무진은 부산경남공원의 착취구조가 합리적이며 선진적 체계라고 주장하고, 서울 제주 경마장까지 확대하려고 시도했던 사람들"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공공기관으로서 존재 의의를 망각한 채 개인마주-조교사와의 긴밀한 커넥션을 통해 자신들만의 견고한 철옹성을 수십년 간 쌓아올린 적폐"라고 비판했다.
이어, "한국마사회 적폐 세력을 청산하지 않고는 죽음의 착취구조를 분쇄하는 일은 요원하다는 인식 하에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투쟁에 나설 것"이라며, "이양호 한국 마사회장 퇴진 및 한국마사회 적폐 세력 청산 대국민 서명운동을 비롯, 무기한 릴레이 단식농성, 고강도 투쟁에 나설 것임을 천명했다.
공공운수노조는 부산경남 경마장 마필관리사의 노조활동보장 및 박경근 열사 명예회복 및 유족 보상 등의 안건으로 한국마사회와 6차례 집중 교섭을 전개한 바 있다. 그러나 마사회의 불성실한 태도로 인해 7월 30일 관련 교섭이 최종 결렬되었다.
이에 따라 연맹과 공공운수노조가 공동교섭하기로 했던 한국마사회 소속 제주, 서울, 부산경남 마필관리사의 고용구조개선을 위한 협의도 난항이 예상된다.
이에 공공연맹과 공공운수노조는 공동투쟁을 통해 한국마사회의 죽음의 착취구조 해결을 위해, 한국마사회 적폐세력 청산 투쟁까지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맹과 공공운수노조는 8월 1일부터 공동으로 세종로공원 천막농성 및 24시간 릴레이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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