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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6) 마필관리사 마사회 직접고용 고용구조개선 협의체 관련 합의 체결!
작성일 : 201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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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연맹을 비롯 공공운수노조와  한국마사회가 공동으로 협의체를 구성하고,마필관리사의 고용구조 개선을 위한 논의를 시작한다.

8월 16일 우리 연맹과 공공운수노조, 한국마사회는 말관리사 직접 고용 구조개선 협의체 관련 합의서에 최종 서명했다. 합의서에 따르면, 양대 연맹과 한국마사회는 8월 15일까지 양대노총 각1인, 한국마사회 2인, 전문가 2인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하고, 올 11월 15일까지 약 석달간 직접 고용 고용구조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합의는 지난 5월 27일 박경근 열사가 세상을 등지고 난 후 우리 연맹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가 연대 투쟁에 나선 지 약 두 달 반 만에 이뤄진 것으로 향후 고용구조 개선 논의를 위한  합의이다.

연맹은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마사회의 불성실한 태도로 인해 기초적인 합의가 늦어져 유감스럽지만, 이번 합의가 마사회의 기형적인 고용구조를 개선해서 마필관리 노동자들의 노동환경 개선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필관리사의 열악하고 위험한 노동환경, 고용불안, 근로조건은 마사회의 정책방향과 필연적으로 연결되어 있고, 제주경마장의 경우 단체협약이 해지될 위기에 처할 만큼 노동3권 침해도 심각한 문제이다.

이에 연맹은  "이 모든 문제들의 근본적인 해결방안은 '마사회 직접고용'이며, 11월 15일까지 시간은 촉박하나, 직접고용합의를 이뤄내기 위한 충분한 시간이라는 점"도 보도자료를 통해 함께 강조했다.

향후 공공연맹은 마사회의 기형적인 고용구조를 정상화하고 정상적인 노사관계가 형성될 때 까지 적극적으로 협의체에 이하고 투쟁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