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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을 축하드립니다]
석유공사노조 13대 위원장에 이대훈 동지
당선
한국석유공사노조 신임 위원장에 이대훈 동지가 당선됐다. 노조는 19일 결선투표를 실시한 가운데, 기호 3번으로 출마한
이대훈(위원장)-류신호(부위원장) 후보가 조합원 56%의 지지를 얻어 당선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한편 노조는 지난 15일 4팀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1차 투표를 실시한바 있다.
[관련기사 매일노동뉴스]
석유공사노조 이대훈 위원장 당선 “본사
울산 이전 강력 대응”…취임식은 10월
한국석유공사노조 13대 위원장에
이대훈(41) 조합원이 당선됐다. 부위원장은 이대훈 조합원과 짝을 이뤄 출마한 류신호(37) 조합원. 한국석유공사노조는 지난 19일 실시된 노조
임원선거 결선투표에서 이대훈-류신호 후보팀이 안재숙(현 위원장)-이종혁(곡성지부장) 후보팀를 꺾고 차기 (부)위원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대훈
후보팀의 결선 득표율은 56%.
한국석유공사노조 13대 임원선거에는 4팀의 위원장-부위원장 후보가 출마했다. 지난 15일 실시된 1차 투표에서
과반수를 득표한 팀이 없어 노조는 19일 결선투표를 치러 당선자를 확정지었다.
이대훈 위원장 당선자는 “젊은 감각으로 노조 활동을 혁신해 보자고 출마했고, 그 뜻을 받아들여준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조합원들을 위한 목소리를 내는 노조를 만들겠다”는 당선소감을 밝혔다.
선거 기간 최대의 쟁점은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한국석유공사 본사의 울산 이전 문제. 이와 관련 이대훈 당선자는
이전 반대를 기본으로 강력 대응하고, 불가피하게 이전해야 할 경우 울산시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해 직원들의 권익을 최대한 보장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이 당선자는 “정부가 본사 울산 이전을 결정했지만 정권이 바뀌면 또 어떻게 될지 모르고, 이전이 강행될 경우 서울에
근거지를 둔 많은 조합원들이 이직도 각오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현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안 될 경우 울산시와 협의해 조합원들의
복지와 주거 등 최대한의 혜택을 확보하기 위해 상급단체인 공공노련과 연대해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석유공사노조는 지난 88년 10월 설립됐으며 현재 조합원은 770명 가량이다. 한국노총 공공노련에 속해 있다.
이대훈 당선자는 92년에 입사해 현재 울산지사에 근무하고 있으며, 노조 대의원과 조직국장을 역임했다. 위원장 이취임식은 오는 10월18일께
노조창립기념식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대호 기자 ho@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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