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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노조, 열띤 노동문화
경연대회 열어
한국수자원공사노조(위원장 최홍묵)가 제19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노동문화 경연대회를 열고 조합원들의 노동문화에 대한
열정과 숨은 끼를 겨뤘다. 노조는 11월 10일 배정근 위원장을 비롯한 조합원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행사를 성대히
열었다. 최홍묵 위원장은 대내외적 어려움 속에 출범한 노조를 믿고 단결해준 조합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출범때 약속했던 강한 노조,
정직한 노조, 하나된 노조 건설을 위해 쉬지 않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정근 위원장도 격려사를 통해 수공노조가 짧은 기간동안 노조
위상을 재정립해 모범적이 노조로 성장하고 있는 점을 높이 사고, 연맹과 함께 하반기 대정부 투쟁을 힘차게 벌여나가자고
강조했다.
기념식에 이어 2부 행사로 열린 노동문화 경연대회는 첫 대회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조합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가자들의 뛰어난 실력이 돋보여 그동안의 숨은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시종 열띤 분위기 속에서 치러진 이번 경연대회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은
‘동지가’를 자체밴드 연주로 멋지게 소화해 낸 본사단결팀이 거머졌다.
 ▲ 최우수상을 거머쥔 본사단결팀
또한 공동우수상은 노동가요와 율동이 어우러진 무대와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인 경북본부팀과, 깃발가에 맞춘 눈에 띄는
율동을 뽐낸 본사투쟁팀이 차지했으며, 재미난 복장으로 눈길을 끈 강원본부가 인기상을 받았다.
 ▲ 우수상을 차지한 본사투쟁팀(사진 위)과 경북본부팀(사진 아래)
노동문화 경연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수자원공사노조는 앞으로도 전 조합원들의 노동문화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여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또한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수상한 조합원들은 11월 25일 열리는 ‘공공노동자 총력투쟁 결의대회’와 ‘한국노총 전국노동자대회’에서도 다시한번 기량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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