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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관리원노조(위원장 김천만. 이하 노조)가 SH공사의 임대료, 관리비
분리고지 즉각 중단과 아웃소싱 중단을 요구하며 본격적인 투쟁에 돌입했다. 노조는 5월 10일 오전 11시 SH공사 앞에서 연맹 간부와
한국노총비정규직연대회의 간부, SH공사재개발임대주택노조 간부, 조합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H공사관리원노동자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노조는 'SH공사가 입주민들도 반대하고 있는 임대료와 관리비 분리고지를 통해 성심을 다해 일해온 관리원들을
아웃소싱하려 하고 있으며, 권역별로 별도의 통합센터를 운영함으로써 노동자들의 노동조건을 저하시키는 한편 생존권마저 박탈하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천만 위원 장은 대회사를 통해 “힘든 투쟁이지만 조합원들이 단결하여 함께 한다면 반드시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며 그 과정에서 어떠한 개인적 희생도 치를 각오가 되어있다”며 조합원들의 단결을 강조하고 힘찬 결의를 밝혔다.

연맹의 최재익 조직1실장과 강정순 비정규직연대회의 사무국장도 격려사와 연대사를 통해 SH공사관리원노조의 투쟁을
끝까지 함께하며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통합센터 운영과 관련하여 노조와 성실히 협상할 것 ▲SH공사가 단협에 직접 나설 것 ▲임대료와
관리비의 분리고지 즉각 중단 ▲입주민을 위한 고객헌장 준수 등을 요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면서 결의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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