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공사관리원노조(위원장 김천만)가 92.23%라는 압도적 찬성률로 파업돌입을 결의했다. 노조는 9월 3일과 4일
오전까지 전조합원 파업찬반투표를 진행했다. 투표결과 전체 조합원 206명중 205명이 투표에 참가해(99.5%) 190명이 파업돌입을
찬성했다.
이에 노조는 SH공사가 일방적으로 정리해고통보 및 민간위탁용역을 실시할 경우 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절절차가 끝나는 대로
즉시 파업에 돌입할 것을 천명했다.
김천만 노조 위원장은 파업찬반투표결과를 발표하면서 “조합원과 주민이 반대하는 외주화를 공기업인 SH공사가 자행하려
하고 있다”며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 적극적으로 이를 막아내겠다”며 결의를 밝혔다.
한편, 배정근 연맹 위원장은 지난주 SH공사 임원에게 항의전화를 해 9월 3일자로 실시하려던 해고 통보를
유보시켰다. 이와 함께 “만약 SH공사가 일방적으로 해고를 통보하여 조합원들을 길거리로 내몬다면 연맹이 선두에서 SH공사 타격투쟁을
전개하겠다”며 해고와 민간위탁 결사반대의 뜻을 명확히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