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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노조, 교통사고 감소운동 벌여
작성일 : 2007-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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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까지 캠페인·설문조사·토론회 등 개최…“운전자 과실 줄입시다”


 
한국도로공사노조(위원장 문명훈)가 지난 6일 서울톨게이트에서 ‘2007 Safe Highway 캠페인’ 활동 선포식을 가진 것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녹색교통운동(대표 원제무)과 공동으로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집중적으로 벌인다.


첫날 캠페인에는 문 위원장 등 노조 관계자들과 국회 건교위 문학진, 정희수 의원, 건교부, 경찰청, 교통방송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캠페인은 오는 20일까지 조합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전국 주요 톨게이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노조는 이 기간 고속도로 운전자를 대상으로 하는 현장 캠페인뿐만 아니라 교통분야 전문가와 함께 하는 토론회를 개최하고, 운전자 설문조사 결과와 CCTV 차량운행 특성 분석, 사고실태 분석 등을 통해 교통사고 저감 방안 및 선진 교통정책을 제안하기도 한다.
노조는 “고속도로 운전자에 대한 교통안전의식 조사를 실시해 우리나라 교통문화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건교부와 교통전문가들이 참가하는 토론회를 열어 교통문화 선진화를 위한 다양한 해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통계를 보면 고속도로에서 3천943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467명이 사망했고, 주요 사고 원인의 85%는 졸음과 과속 등 운전자 과실로 밝혀진 바 있다. 노조는 이 같은 통계를 바탕으로 운전자의 교통문화 의식을 제고시켜 교통사고를 감소시켜야 할 시점이라는데 착안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
한편 도로공사 노사는 그동안 사내에 309개의 사회봉사단을 조직, 서울역 노숙자 돕기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여 지난해 노사문화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