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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공정방송노동조합(구 문화방송선임자노조, 위원장 정수채)은 2009년 2월 4일(수) 15시 한국노총 6층
중회의실에서 'MBC경영진 경영평가 및 미래 관련 발표' 기자회견을 실시하였다. 이날 조선, 중앙, 동아, 문화일보와 월간조선 및 연합뉴스 등 많은 기자가
참석하여 열띤 취재를 하였다.
MBC공정방송노조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118명 조합원을 대상으로 하고 총 81명이 응답한 자체 이메일 설문조사결과를 통해 조합이 나아가야할
방향과 정책을 결정하는데 소중한 자료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최근 MBC뉴스데스크가 타 방송사 뉴스에 비해 부진한 이유와 공정성에
대한 답변, 공영과 민영 등 올바른 소유형태에 대한 의견,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의 경영관리감독 및 현경영진에 대한 평가 등을 물은
것으로 노동조합은 이를 근거로 MBC에 변화가 필요함을 역설하였고, 또한 노동조합은 잘못된 경영 및 관리감독을 계속 감시하고 이를 지적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정수채 위원장은 '이번 81명의 응답에서 나온 결과가 전체를 대변할 수 없다는 의견이 나올 것에 대해 이 자리를 빌어 사측과 MBC노조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한 설문조사 실시를 제안한다'며, 'MBC의 미래에 대해 나오고 있는 말들만이 전부의 의견이 아님을 밝히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보도자료로 배포된 자료에는 전체설문 중 일부가 누락되어있으나 현재는 밝히지 않겠으며, 향후 필요한 시점에 공개를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설문조사내용 중 MBC의 공정성에 대한 조합원들의 의견이 공정하다라는 의견이 50% 미만으로 나온 것은 대해 MBC공정방송노조는 그
책임을 통감하며, MBC 임원들을 대신해 국민들과 시청자에게 사죄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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