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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에위니아로 전국에서 수재민과
피해가 속출하고, 또다시 내린 호우경보로 수재민들의 시름이 깊어진 가운데, 연맹 산하 회원조합에서 긴급 수해복구 지원이 줄을 잇고
있다.
회원조합들이 전국 곳곳에서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수해복구 지원활동은 시름에 잠긴 재해 주민들에게 다소의 위로가 되고
있다.
주택관리공단노조 평창에서 지원 활동
주택관리공단노조(위원장 진성문) 대의원 등 80여 명은 24일부터 26일에 걸쳐 평창군
진부면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노조는 소방설비, 기계, 건축, 전기, 토목, 승강기, 안전관리기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각 분야의
대의원들을 투입, 파손된 주택 보수와 유실된 농수로 및 배수로 복구 작업 등을 실시했다. 한편 노조는 2006년
예산중 5%를 사회봉사활동 기금으로 편성한바 있으며, 노사 합동으로 2천1백여만원의 성금을 언론사에 전달키도 했다.
근로복지공단노조 평창 수해복구 지원
근로복지공단노조(위원장 명록이)는 공단 본부와 태백, 영월지부 조합원 40여 명과
함께 25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강원도 평창 약수리에서 수해복구활동을 펼쳤다. 노조는 도착 당일 토사에 파묻힌 양파와
폐비닐을 제거했으며, 다시 비가 오기 시작한 26일에는 물에 젖어 못쓰게 된 연탄더미를 옮기는 데 주력했다. 또한 노사
공동으로 수재의연금 2천만원을 방송사에 전달하기도 했다.
한전기공노조 31일부터 한마음 봉사단 출동
한전기공노조(위원장 최삼태)는 오는 31일부터 8월 5일까지 노사 합동으로 총인원 400여 명이 참여하는 ‘한마음 봉사단’을 구성해 강원도
인제군 한계리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환경자원공사노조 장비와 인력 총동원
한국환경자원공사노조(위원장 안익현)도 24일부터 공사의 일상 업무를 최소화한 채, 많은 조합원들이 전국적으로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노조는 공사가 보유한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계속적인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다.
도로공사노조 인제에서 복구활동
수해로 파손된 고속도로 복구에 혼신을 쏟고 있는 한국도로공사노조(위원장 문명훈) 역시 강원도
인제에서 지원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24일부터 시작된 수해복구 활동에는 본사 조합원 40여명과 지역본부에서 참여했다.
연맹간부, 수해복구 지원위해 인제행
한편 연맹 간부들도 한국노총 수해복구지원단과 결합해 수해복구 활동을 떠났다. 연맹
사무처장을 비롯한 간부들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강원도 인제지역으로 노총 중앙과 산별 및 지역본부로 구성된 200여 명의 ‘수해복구지원단’과
함께 27일 출발했다.
또다시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한 인제에 도착한 지원단은 원통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2차 폭우의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수해복구 활동을 펼치려 했다.
그러나, 29일까지 모든 복구 활동을 전면 금지한다는 재해대책본부
방침에 의해 지원 활동이 무산됐다. 이에 따라 지원단은 다시 한계2리를 찾아 준비해 간 수재의연품을 전달했다. 지원단은 또한 상황 변화를
지켜보며 1일을 숙박하고, 폭우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진부면에 거주하는 조합원들에게 수재의연금을 전달했다.
※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는 회원조합에서는 연맹으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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