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제4기 통일선봉대 활동이 오는 8월7일부터 8박9일 일정으로 시작된다. 노총은 “8월15일
광복절을 맞아 전국적인 통일열기 조성을 위해 8월7일부터 15일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선전 및 문화행사를 벌이는 등 통일선봉대 활동을 계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통선대는 연맹 한동욱 홍보선전실장이 선봉대장을 맡아 활동하게 된다.
한편 노총은
지난 2003년부터 통일선봉대를 조직해 활동해 왔으며 이번에는 ‘한미FTA 저지와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한 2006년
한국노총 제4기 노동자통일선봉대’로 명칭을 정했다.
선봉대는 △규율성 있는 조직생활을 통한 조직
간부 단련 △지역별 집회 개최를 통해 각급 조직 참여 확대 △한미 FTA 저지, 한반도 평화 실현에 대한 공감대 확산 △참가자 확대를 통한 노총
독자적 일정, 프로그램 확대 등을 통일선봉대의 핵심활동 목표 및 과제로 설정했다. 또한 투쟁사업장에서는 연대집회도 벌인다.
이에
따라 노총과 연맹은 현재 참가신청을 받고 있으며, 전 일정을 비롯해 2박3일이나 1일 참여도 가능하다.
※관련 공문을 참조하시어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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