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2. 28(목) 16:00 전국공무직노조 전주시지부 출범식이 전주시청 강당에서 개최되었다.
1부 기념식에는 연맹 이인상 위원장, 한국노총 전북지역본부 두형진 의장, 전국공무직노조 안성득 위원장 및 산하 지부장, 전주시 부시장 및 시의회 등 200여명 이상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전주시 공무직노조 4대 지부장 겸 전국공무직노조 전북본부장으로 선출된 이상선 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박근혜 정부의 출범으로 노동자에게 더욱 힘든 시기가 다가올 것이며 조합원의 단결로 노동자의 권리를 찾기 위한 가열찬 투쟁을 전개하자”고 밝혔다.

연맹 이인상 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취임과 새로운 출범을 축하하며, 무기계약직은 정규직이 아닌 또다른 비정규직의 이름으로 연맹은 올 한해 공공부분 무기계약직을 말뿐이 아닌 차별받지 않는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투쟁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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