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노조 7대 위원장에 황병관(52·사진 왼쪽) 노조 경북지역본부장이 당선됐다. 6일 노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일 임원선거 결선투표를 실시한 결과 황병관-김동욱(위원장-수석부위원장) 후보조가 2천480표(54.5%)를 얻어 당선됐다. 전체 조합원 4천780명 중 4천534명(투표율 94.8%)이 투표에 참여했다.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3년이다.
황병관 위원장 당선자는 85년 공사에 입사했다. 5·6대 노조 경북지역본부장과 공공연맹 경북지역본부 의장·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부의장을 지냈다. 그는 '강한노조·행동하는 노조·소통하는 노조'를 공약했다. 황 당선자는 "조합원 권익을 되찾아 조합원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살아 있는 노조를 만들기 위해 투쟁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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