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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근 위원장은 8월 2일 오후 3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홍준표 위원장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연맹 현안문제를 비롯, 공공부문 비정규직 등 전반적인 문제점에 대해 설명하고 연맹의 입장을 밝혔다.
배정근 위원장은
먼저 공공부문 비정규직 문제와 관련해 “지난 2004년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대책이 용두사미에 불과했다”면서 “공공부문의 합리적 인력운용의
기준을 마련키 위해 노동계의 의견수렴과 노사정위원회에서의 충분한 논의가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사관계 로드맵에 대표되는
‘노조전임자 임금지급 금지’와 관련해서도 “이는 분명 노동조합을 무력화하려는 의도이며, 전임자 임금은 노사자율 협상에 의해 결정될 사항”이라고
밝혔다. 배정근 위원장은 또한 “특히 공공부문의 경우 정부가 분명히 지침을 통해 노조전임자 폐지를 강제할 것”이라는 우려를 표명하며, 이에
따른 제도적 보완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밖에도 배정근 위원장은 공공부문에 걸친 전반적인
문제점을 조목조목 설명했으며, 이날 간담회에는 배정근 위원장을 비롯해 정책실장과 대협실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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