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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 재투자노조 위원장단 예산처 공공혁신본부장과 간담회 가져
작성일 : 2006-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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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근 위원장은 16일 연맹 산하 7개 투자기관․재투자기관노조 위원장과 함께 기획예산처 배국환 공공혁신본부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예산편성지침의 문제점 등 공공부문 현안문제를 설명하고 연맹의 입장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배정근 위원장과 회원조합 대표자들은 공공기관의 자율경영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는 일방적 예산편성지침의 폐해를 강조해 설명하고, 강제성을 띤 예산지침에 대한 연맹의 대응방침 등을 밝혔다.
또한 노사정위원회 공공특위에서도 논의되고 있는 공공기관 지배구조 혁신방침과 관련한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안)’에 대해서도 그동안 우리 연맹이 기획예산처와의 논의 과정에서 끊임없이 지적해 온 내용을 토대로 거듭 문제의식을 제기했으며, 정부가 강제도입을 종용하는 퇴직연금제도도 언급했다.
이에 대해 배국환 본부장은 연맹의 요구대로 충분한 시간과 기회를 통해 노조와 정부 측의 입장 차이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택공사, 토지공사, 도로공사, 수자원공사, 한전기공, 주택관리공단노조 위원장 등이 자리했다.

한편 오늘 간담회는 한전기공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노조 측과 연맹의 요청에 의해 배국환 공공혁신본부장이 직접 한전기공을 방문하면서 함께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오전 간담회에 앞서 자리를 함께 한 배정근 위원장과 한전기공노조 최삼태 위원장은 한전기공 함윤상 사장과 함께 배국환 공공혁신본부장에게 “정부의 경직성 경비로 예산반영이 제대로 되지 않아 한전기공이 신규사업 추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예산과 관련한 현안문제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