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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노조 "낙하산 반대" 청와대 1인 시위성광·유재길 공동위원장 참여 … “이사장 임명 강행하면 총력투쟁”
작성일 : 201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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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이슈노사관계
건보공단노조 "낙하산 반대" 청와대 1인 시위성광·유재길 공동위원장 참여 … “이사장 임명 강행하면 총력투쟁”
김봉석  |  seok@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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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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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보험공단 통합노조
국민건강보험공단 통합노조(공동위원장 성광·유재길)가 지난달 31일 낙하산 이사장 임명에 반대하는 뜻을 전하기 위해 청와대 앞 1인 시위에 나섰다. 이날 오전 서울 청운효자동 청와대 인근에서 진행된 1인 시위에는 성광·유재길 공동위원장이 나섰다.

성광 공동위원장(사진 왼쪽)은 “이제는 정말 관피아·정피아를 청산하고 국민을 위해 일할 사람을 이사장으로 임명해야 한다”며 “그것이야말로 박근혜 대통령이 강조했던 적폐를 도려내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친박 낙하산 이사장 내정자, 그가 오면 그를 내칠 것이다’라는 손팻말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성 위원장은 “낙하산 인사를 임명한다면 총력을 다해 반대투쟁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유재길 공동위원장(사진 오른쪽)은 같은 시간 ‘친박 낙하산 이사장 내정자, 어울리지 않는 옷을 탐하지 말라’는 손팻말을 들고 청와대 앞에 섰다. 유 위원장은 “공급자 대표를 했던 분이 가입자 대표를 맡는다는 것이 비정상의 정상화인지 묻고 싶다”며 “청와대가 임명을 강행하면 국민적 공분에 부딪힐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이어 “노조는 어떠한 희생을 감내하더라도 청와대 낙하산을 저지하겠다”고 말했다.

노조는 이번 시위를 시작으로 병원협회장을 지낸 성상철 후보와 청와대 고용복지수석을 역임한 최성재 후보에 대한 임명반대 투쟁을 본격화한다. 3일부터는 1인 시위를 서울 여의도 국회 앞과 마포구 건강보험공단 앞으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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