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은 1월 14일 오후 2시 KOTRA에서 첫 중앙위원회의를 열어 2005년도 주요 사업계획을 포함한 정기대의원대회 안건의 사전심의와 연맹 제규정을 심의 제정했다.
중앙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부문과 노동계의 핵심연맹으로서의 조직운용과 정책방향을 담은 2005년 사업계획(안)에 대한 처실별 보고 후 중앙위원들의 심도깊은 논의를 거쳤다.
중앙위원들은 올해를 연맹의 명확한 정체성을 살리고 조직의 안정과 중앙집행력 강화를 통한 공공부문의 대표연맹을 건설하는 한 해로 만든다는 목표 아래, △조직정비와 안착화 △분과위원회별 공동교섭 △연맹주도의 대정부교섭 △연맹 발전전략 수립 등을 주요 과제로 삼았다.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사업계획으로 사회개혁 투쟁을 비롯해 공공부문의 불합리한 제도개선 노정교섭에 앞장서 보다 강력한 대정부 정책투쟁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비정규직 차별철폐를 위한 정부입법 저지, 보호입법 쟁취 △최저임금 현실화 △차별금지 법제화 추진 등 사회 양극화 철폐투쟁에도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또한 조직안정과 연대강화를 통한 조직사업과 홍보활동의 강화, 교육문화사업 활성화 등의 사업계획을 사전 심의하고 대의원대회에 상정키로 했다.
이밖에도 2004년도 결산(안)과 2005년도 예산(안) 등의 대의원대회 안건을 함께 사전 심의했다.
이어진 규약개정(안)에 대한 논의에서는 창립발기인대회에서 제기되었던 연맹 임원선출에 대한 직선제(안)과 관련해 연맹에서 마련한 직선제의 장단점 등을 중심으로 논의한 후 타연맹의 사례를 구체적으로 분석해 대의원대회에서 대의원들의 의견을 묻기로 했다. 또한 비정규직 관련 규약개정(안)에 대해서도 안을 마련키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연맹의 원활한 운용을 위해 사무처 운영규정, 분과위원회 운영규정, 지역본부 운영규정, 선거관리규정, 회계규정, 회의규정 등의 연맹 제규정을 심의 제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