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노조(위원장 송명섭)가 지난달 28일 오전 공단 대강당에서 창립 31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송명섭 위원장은 "세월호 이후 어려운 시기를 겪었지만 함께 이겨낼 수 있었다. 조합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면책조항(선박안전법·해운법·어선법) 제도개선은 상급단체와 연대하여 꼭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 조합원 동지들의 처우개선에도 힘쓰겠다"고 기념사를 전했다.
연맹 류기섭 수석부위원장은 "송명섭 위원장님이 대정부 활동을 열심히 해온 결실을 얻고 있다"며 "연맹도 해양교통안전공단노조와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