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노동조합(위원장 이태형, 이하 노조)이 공단 이사장의 즉각 해임을 요구하는 성명을 냈다.
지난 10일 노조는 ‘노동존중 역행하는 공공기관장의 교체를 요구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기관장이 취임한 이후 소통 없는 독단적 경영으로 공단 창립 이래 최악의 노사관계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노조는 “조직 구성원들은 이사장의 전략 없는 연중 수시 사업개편, 구성원들과의 소통 없는 밀실 조직개편, 공단 조직에 대한 헌신보다는 본인의 치적쌓기에 집중하고 있는 등 현 이사장의 행태에 대해 실망과 분노를 넘어 이제는 더 이상 그를 우리 조직의 리더로 인정할 수 없는 지경에 도달하였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정상화를 위해 현 이사장의 즉각 해임과 민주적으로 권한을 행사할 새로운 기관장이 선임돼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