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관리공사노조(위원장 정상철)가 지난 10월 12일부터 공정한 고용승계 보장을 촉구하며 세종시 국토교통부 앞에서 51일 째 1인 시위를 이어오고 있다.
정부 정책에 따라 오는 10일 한국건설관리공사와 한국시설안전공단이 국토안전관리원으로 통합 출범할 예정이지만 기관의 통합 과정이 졸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지적이 계속 되고 있다.
노조는 특히, 국토교통부가 근로조건의 개선은 고사하고 ‘직급 강등’ 등 일방적 통합안만 제시하는 등 기관 출범 일정을 맞추기 위해 억지 주장만 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동일가치노동에 준하는 동일 임금 지급 요구와 함께 직급하향이 전제되는 일원화에 결사반대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