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개최, 1만3천명 서명지 국회 전달국회-청와대 앞 릴레이 1인 시위 전개
한국노총이 공무직 처우개선 및 차별해소를 위한 예산마련과 공무직위원회 정상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릴레이 1인 시위를 전개했다.
지난달 26일 한국노총과 3개 산별연맹(공공연맹, 연합노련, 공공사회산업노조)은 공무직 처우개선 예산확보, 공무직위원회 정상화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공무직에 대한 부당한 차별 철폐와 열악한 처우개선, 공무직위원회 정상화를 촉구했다.
우리연맹 김창기 상임부위원장은 투쟁사를 통해 “‘사람이 먼저’라고 공약했던 정부지만 공무직의 처우와 임금은 반쪽 수준”이라고 지적하며 “이제는 국회가 공무직의 임금·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예산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발언했다.
3개 산별연맹은 기자회견 이후 처우개선 요구를 담은 서명지를 국회 기재위, 환노위, 행안위, 예결위 위원장실에 각각 전달하고, 11월 30일(월)부터 릴레이 1인 시위에 돌입했다.
한편, 우리연맹은 11월 30일(월) 1인 시위에 참여해 국회·청와대 앞에서 공무직 처우개선과 부당차별 철폐, 공무직위원회 정상화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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