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혁신도시노동조합협의회(이하 혁노협)가 성명을 내고 혁신도시 발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재차 촉구했다.
지난 22일 혁노협은 성명에서 “노무현 정부에서 시작한 공공기관의 혁신도시 이전은 원대했던 애초의 포부와 달리 문재인 정부에서조차 실패한 정책이 되고 말았다.”며 “지역 이기주의는 지나온 잘못에 대한 반성 없이 2차 지방이전만을 요구하면서 또 다른 실패를 예고하고 있다.”고 강하게 경고했다.
혁노협은 ▲공공기관의 경쟁력을 심각하게 저해하는 지역인재 채용 제도 개선 ▲혁신도시의 정주여건을 수도권 수준으로 개선 ▲공공기관 2차 이전은 기존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후 추진을 요구하며 정치권과 중앙·지방정부의 즉각적인 실천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공지사항
작성일 :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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