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심선 공약 하나로 국책이전 졸속 결정, 정부 타도해야
금융노조의 한국산업은행 지방이전 반대 출근 집회가 12일 오전 여의도 KDB산업은행 본점 로비에서 열렸다.
이날 집회에는 우리연맹 류기섭 위원장이 연대했다. 류기섭 위원장은 “공공기관 이전은 자기들 마음대로, 시키면 따라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가 도대체 어떤 비전을 갖고 대한민국을 경영하려 하는지 심히 의심된다.” 며 “지금 산업은행이 위치하고 있는 이곳 ‘은행로’와 동여의도에 ‘국제금융로’가 있듯 이 여의도를 금융특구로 만들겠다는 백년지대계를 세우고, 그 중심에 한국산업은행이 있다. 그러나 대통령의 선심성 공약 하나로, 윤석열 대통령에게 누가 더 친한가로 국책은행 이전을 결정하고 있는 현 정부가 우리의 타도 대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는 공공기관에 대한 탄압 정책을 추진하며, 우리의 목소리는 전혀 듣고 있지 않고 있다. 한국산업은행의 지방이전이 결코 정당화 될 수 없듯, 공공기관에 대한 개악 정책이 정당화 되는 일을 결코 없을 것”이며 “8만 공공연맹 조합원과 함께 산업은행 지방이전 반대 투쟁에 함께 하겠다.”고 연대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