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기업 노동자를 대표하는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위원장 류기섭), 공공운수노조, 전국지방공기업노조연맹의 3개 산별노조는 지난 5일(수) 오후 세종시 행정안전부 앞 도로에서 제2차 결의대회를 열었다.
지난 5월 16일 개최한 3노조연맹 공동 결의대회 요구안 수용을 재차 촉구하고 지방공공기관 및 출자 출연기관에도 이어지고 있는 공공부문 구조조정·민영화 가이드라인 폐기를 요구했다. 주요 요구사항은 아래와 같다.
▲일방적인 구조조정·기관 통폐합, 민영화 가이드라인 폐기
▲노동자 간 불필요한 갈등을 유발하는 자체 평가급 차등강화 철회
▲안전을 위협하는 특수업무수행경비 지침 개선(중대재해처벌법으로 신설되는 안전담당자 수당 총인건비 제외)
▲무기계약직 차별처우 개선 (기재부 지침과 다르게 복지포인트, 명절휴가비 인상 거부 중)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도시철도 공익서비스비용(PSO)보전 노력
5월 16일의 1차 결의대회는 약 300며명 규모로 진행됐으나, 커지고 있는 공공노동자들의 분노를 반영하듯 2차 결의대회에서는 약 1,000여명 규모의 인원이 참석해 행안부를 압박했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공공기관 구조조정·민영화 압박은 중앙, 지방을 가리지 않고 확산되고 있다.
우리 공공연맹과 양대노총 공대위, 지방공기업노조연맹은 정부의 공공부문 개악 정책을 막아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투쟁할 것이다!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