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직분과 세종시 기재부 앞 기자회견 열어

“기재부는 내년도 예산안에 공무직 노동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인건비를 편성하라”
우리연맹 공무직분과위원회는 5월 24일(수) 오전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3년도 정부 예산에 공무직 노동자를 위한 예산이 반영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근 기획재정부가 각 정부 부처로부터 내년도 예산요구서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이를 반영해야 한다는 요구를 직접 전한 것이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지난해 국회가 2023년도 정부예산안에 대한 수정안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제기된 “정부는 공무원보다 높은 처우개선율 적용 등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한다”라는 부대의견을 근거로 정부의 처우개선 노력이 2024년 예산안에 반드시 담겨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21년 2월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공무직노동자에 대한 차별·처우개선을 위해 공무직 임금과 수당에 대한 합리적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정희 수석부위원장은 “50만명에 달하는 공무직 노동자들이 우리사회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지, 이들의 처우와 임금에 부당한 차별은 없는지부터 살펴야 한다”며 “기재부가 책임을 다하지 않는다면 강력한 투쟁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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