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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관리공단노조 조합원 고용보장에 적극 경주
작성일 : 200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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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근 연맹 위원장은 12월 14일 고속도로관리공단을 방문하여 노조(위원장 김경도) 및 공단 경영진과의 연쇄 간담회를 갖고 고속도로관리공단이 민영화된 이후 계속되는 고용안정에 대한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연맹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고속도로관리공단노조 김경도 위원장은 배정근 위원장과의 간담회에서 “당초 사업보장기간 5년만으로 자생력 확보는 불가능한 현실이며 ’08년 이후 추가적인 사업권 미확보시에는 매출급감과 대규모 잉여인력 발생으로 500여명 이상의 직원에 대한 대량해고 및 회사가 존폐위기에 직면할 것’이라며 ‘사업지원을 위한 당초 노사정위원회의 합의를 거쳐 민영화된 기업에 대한 이행점검과 해결방안 도출을 위해 연맹 차원에서 노사정위원회에 정식안건으로 상정하여 고용보장을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며 연맹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배정근 위원장은 ‘노동조합의 가장 기본적인 활동중에 하나가 조합원의 고용안정을 보장하는 것이며, 연맹도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고 ‘얼마전 연맹의 노력으로 고속도로관리공단과 비슷한 상황을 맞이한 DB정보통신노조의 현안사항을 해결했던 경험이 있는 만큼 고속도로관리공단노조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배정근 위원장은 고속도로관리공단 손정 사장과 간담회를 갖으면서 ‘현재 노조가 공단의 현안을 풀기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는 만큼 경영진도 조합원의 고용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확보 등의 자구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공단 경영진의 적극적인 활동을 요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맹 정책2실장, 조직2실장, 대외협력실장이 배석하여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 및 의견을 청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