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연맹은 5월 13일 오후 1시, 한국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정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치위원회에서는 전날 진행된 임시대의원대회 결과에 따라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 결정이 이뤄졌으며, 공공성 강화와 공공부문 노동자 권익 신장을 위한 정책협약이 체결됐다.
공공연맹 정정희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임시대의원대회 결과는 9만 조합원들의 선택이 반영된 것으로, 공공부문 노동자들의 일터가 일하고 싶은 현장이 되고, 이를 통해 공공기관이 국민들에게 인정받는 선순환 구조가 자리 잡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고 밝혔다. 또한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고, 공공노동자들이 국민과 함께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나아갈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정책협약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정책협약식에는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 위원장), 한국노총 류기섭 사무총장(더불어민주당 노동존중선대위 공동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전현희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어기구 잘사니즘위원회 위원장, 한정애 직장인월급방위대 위원장, 박해철 노동본부 1부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정책협약을 진행했다.
정책협약서에는 다음과 같은 주요 내용이 담겼다.
▲기획재정부 기능의 재조정 및 거버넌스 개편 ▲공공기관 관리체계의 민주적 전환 ▲공공서비스의 국가책임 강화 및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 ▲지방균형발전을 위한 혁신도시 발전 ▲공공기관 인사·보수체계 개선 ▲공무직위원회 신설 ▲공공기관 비정규직 차별 해소 및 처우개선 ▲공공부문 노정관계의 제도화 및 국제기준 이행 ▲정책 이행 점검 및 협의체 운영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