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지방이전 저지를 위한 중소규모 집회가 3월중 두차례에 걸쳐 열린다.
연맹은 3월8일 오전 10시 단위노조 조직 및 정책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기업 지방이전 대응책 마련을 위한 조직.정책담당자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이에 따른 세부 계획을 논의했다.
지난 2월 3일 제1차 중앙집행위원회 결의에 따라 열린 오늘 회의에서는 공기업 지방이전과 관련한 연맹의 강경한 입장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단계별 투쟁계획을 논의한후 장외투쟁일정 등을 확정지었다.
먼저 오는 3월 22일(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앞에서 단위노조 간부가 중심이된 집회를 한차례 가진 후 이어 3월 26일(토)에는 여의도 (구)한나라당 당사 앞에서 단위노조 본사 및 수도권 조합원 2천여명 규모의 집회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4월과 5월중으로 예정하고 있는 대규모 집회는 향후 열리는 대표자회의에서 결정키로 했다.
중앙집행위원회 의결사항인 단계별 투쟁으로는 단위노조 본사 건물 외벽에 현수막을 부착키로 했으며, 시의적절한 광고성명 투쟁을 병행하게 된다. 또한 헌법소원청구와 조합원 서명운동도 전개한다.
연맹은 내주중 조직담당자회의를 또한번 개최해 투쟁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한편 연맹은 3월7일 장대익, 김종훈 위원장과 연맹산하 지방이전 대상기관 위원장단을 중심으로 한 항의방문단을 구성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항의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는 그동안 수차례 국가균형발전위를 방문해 누누이 밝혀온 온 강제적이고 획일적인 공기업 지방이전의 문제점에 대해 다시한번 강조하고 단위노조의 강경한 반대입장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