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연맹 서울지역본부는 15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중구 태평빌딩 정원오 후보 선거 캠프 회의실에서 정원오 후보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공연맹 서울지역본부를 비롯해 건설·공공의료·보건·전력·철도지하철·버스·금융·공무직·서비스·플랫폼 프리랜서 등 양대 노총 산하 13개 산업별 노조 및 연맹 노동자들이 참석했다.
공공연맹 서울지역본부 이양섭 의장(서울교통공사노조 위원장) 지지선언문을 통해 “공공서비스가 강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제9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하며, “ 서울 시민의 삶은 교통, 돌봄, 의료, 교육, 환경, 안전 등 수많은 공공서비스 위에서 유지된다. 그 공공서비스를 현장에서 책임지는 사람들이 바로 서울시 공공부문 노동자들이다. 공공서비스의 질은 노동자의 권리와 분리될 수 없다.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될 때 시민에게도 더 안정적이고 질 높은 공공서비스가 제공된다. 공공연맹 서울지역본부는 노동이 존중받고 서울 현장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정원오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서울의 하루는 수많은 노동자의 헌신으로 유지된다"며 "핵심 노동 공약인 '서울형 유연근무' 확산과 '서울형 유급병가' 지원 확대, 사각지대 없는 노동권 보장을 추진해 노동이 존중받는 서울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용선 정원오 후보 캠프 노동본부장은 "양대 노총 주요 산별·연맹 조직들이 정 후보의 노동 철학과 정책 방향에 공감하며 뜻을 모았다"며 "이번 정책협약은 노동 현장과 함께 만드는 서울시정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정책협약 및 지지선언에는 공공연맹 서울지역본부를 포함해 금융노조, 서울시버스노조, 전국건설기업노조, 전력연맹, 전국서비스산업노조, 전국철도지하철노조협의회, 사무금융노조, 서울시투자출연기관노조협의회, 플랫폼 프리랜서 노동공제회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