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연맹은 지난 7월 14~15일 대전시 계룡 스파텔에서 '2026 공공연맹 홍보선전학교'를 개최하고, 변화하는 홍보 환경에 맞춰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AI 활용부터 글쓰기, 사진 촬영까지 홍보선전 업무 전반을 아우른 이번 교육은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첫 번째 강의는 신청이 강사의 '노동조합 선전의 기본과 AI를 활용한 선전기획(선전물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생성형 AI를 노동조합 홍보선전 업무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이론을 살펴본 데 이어, 챗GPT와 캔바, 노트북LM을 활용해 소속 노동조합의 홍보물을 직접 제작해 보는 실습도 함께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포스터 등을 직접 만들어보며 생성형 AI를 홍보선전 업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익혔고, AI가 현장의 홍보 업무를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직접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실습후에는 서로가 만든 결과물을 함께 살펴보면서 공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세 분의 우수 참여자분들께 상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로의 아이디어를 보며 아낌없는 칭찬과 격려를 나누는 분위기 속에서 "우리 조합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겠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는 반응이 이어졌고, 교육장은 배우는 즐거움과 자신감으로 가득했다.
이튿날 오전에는 매일노동뉴스 임세웅 기자가 '노동조합을 위한 글쓰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성명서와 보도자료를 작성할 때 꼭 갖춰야 할 기본 구성과 작성 요령을 하나하나 짚어주었으며, 실제 사례를 함께 살펴보고 분석하는 시간을 통해 전달력 있는 글쓰기 방법을 익혔다. 참가자들은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성명서와 보도자료 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팁을 얻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마지막 강의는 마필관리사노동조합 김종욱 실장님이 진행한 '홍보선전 담당자를 위한 사진 촬영' 교육이었다. 행사와 집회 현장에서 어떤 사진을 담아야 하는지, 카메라와 휴대전화는 어떻게 설정하면 좋은지, 기록과 홍보에 효과적인 사진을 촬영하는 방법 등을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 주었다. 참가자들은 좋은 사진 한 장이 노동조합의 활동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하는 중요한 홍보 수단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홍보선전학교에 참가한 교육생들은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라 매우 유익했다", "교육을 듣고 나니 우리 조합 홍보도 직접 해보고 싶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특히 AI를 활용한 홍보물 제작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으로 돌아가 직접 실천해 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공공연맹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홍보 환경에 발맞춰 현장의 홍보선전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노동조합의 가치와 목소리가 더욱 널리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