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국·공립대학교조교노동조합(위원장 박형도) 창립 제7주년 기념식이 9월 11일(금) 오후 2시 국립경국대학교 안동캠퍼스에서 결의에 찬 열기 속에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형동 국회의원 및 경국대학교 이사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전국의 조교노동조합 동지들이 참석하여 7주년을 함께 축하하고 깊은 연대의 뜻을 나누었다.
이날 기념식은 박형도 위원장의 힘찬 개회 선언으로 7주년의 벅찬 막을 올렸으며, 이어 지난 7년간 조교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고용 안정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노동조합의 치열한 발자취를 담은 영상 시청이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부당한 차별에 맞서 현장을 지켜온 투쟁의 의미를 되새기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공공연맹 정정희 위원장은 연대사를 통해 "여러분과 함께 벌써 7년째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며 벅찬 감회의 소회를 전했다. 정 위원장은 "조교 노동자에게만 고용기간을 1년으로 제한하는 것은 명백히 상위법에 반하는 부당한 처사"라고 강력히 지적하며, "국회와 청와대에도 지속적으로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전히 중차대하고 수많은 부당함이 계속되고 있고, 심지어 법제처의 주장조차 우리에게 손을 들어주지 않는 험난한 상황이지만, 지난 7년간 박형도 위원장님과 굳건하게 뭉친 조교 동지분들께서 함께 투쟁하고 있기에 마침내 결실을 맺을 것"이라며 끝까지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는 우리 연맹 10만 조합원의 최일선에서 투쟁 선봉에 서 있는 정정희 위원장에게 전국국·공립대학교조교노동조합 조합원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가 전달되는 뜻깊은 순간도 마련되어 끈끈한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공공연맹은 전국국·공립대학교조교노동조합의 창립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조교 노동자들의 헌신이 온전히 인정받고 상식적인 고용 안정 등 노동자의 지위가 정상화 되는 그날까지 언제나 든든하게 연대하며 투쟁해 나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