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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자원공사노조의 창립기념 및 제20년차 정기대의원대회가 7월 12일 오후 2시 공사 3층 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근 연맹 위원장과 회원조합 위원장들, 그리고 22명의 대의원과 지부장 등이 참석하여 창립기념식을
축하해주었다.

안익현 노조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지난 1년동안 현 집행부는 전임자 문제, 5․6급 승진문제, 성과급 지급문제 등을
조합원들의 단결된 힘으로 해결했다”며 “하지만 공공기관 중 최하위의 임금 등 열악한 노동조건과 직급별 정년 차등제 등 산적한 현안을 공공연맹의
지원을 받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향후 활동방향을 밝혔다.

배정근 연맹 위원장도 격려사를 통해 “환경자원공사의 열악한 처우개선을 위해 연맹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정년연장, 공공기관운영법 개정 등 연맹의 정책과제를 쟁취하여 조합원들의 고용안정, 실질적 노동조건 향상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한
배정근 위원장은 “연맹은 지난 6월 25일 대표자회의를 통해 투쟁선봉대를 구성하기로 결의했으며, 이 투쟁선봉대를 적극 활용해 부당노동행위나
조합원들에게 불이익 처분을 행하는 사용자에 대해서 철저히 타격하는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념식을 마친 후 노조는 정기대의원대회 본회의를 개최하여 △20년차 업무보고와 사업계획 △19년차 회계감사 및
결산보고 △20년차 예산안 심의 △회계규정 개정안 심의 △임금협상 체결권 위임에 관한 사항 등을 처리하였다.
그리고 전체 대의원들은 정부의 경영간섭 저지, 부당한 조직개편과 인사 저지, 부당한 관행 타파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결의문을 채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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