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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연맹의 배정근 위원장과 사무처 전원, 그리고 연맹 회원조합 위원장과 간부들 70여명이 파업11일차를 맞이한
연세의료원노동조합 파업현장을 지지방문하여 강고한 연대를 과시하였다.

오전 9시30분부터 지지 방문자들과 연세의료원노조 집행간부들은 병원로비에서 간담회를 갖고 그동안의 투쟁경과보고와
노동조합의 요구사항에 대해 설명을 듣고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민근 연세의료원노조 위원장은 “파업을 진행하면서 노동운동에서 연대가
얼마만큼 중요한 것인가를 절실히 깨닫고 있으며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며 “공공연맹 배정근 위원장과 회원조합의 연대에 감사하며 이 힘을 바탕으로
이번 파업투쟁을 반드시 승리하겠다. 끝까지 우리의 투쟁에 대해 지지해주시고 격려해주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배정근 연맹 위원장도 “지금 노동 현장은 모두가 어려운 것은 사실이며, 연세의료원노조는 그 어려운 현장을 올바로
세우기 위해서 지금 투쟁하고 있는 것이다. 노동조합의 가장 큰 힘은 단결과 강고한 연대인 만큼 공공연맹도 연대를 통해 이번 파업투쟁이 승리할
때까지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이인상 한국산업인력공단노조 위원장과, 박영진 노동부직업상담원노조 위원장도 현장 발언을 통해
연세의료원노조의 승리를 기원했다.
이 자리에서 배정근 위원장과 회원조합 위원장들은 파업투쟁승리 기금을 전달하면서 연세의료원노조 간부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었다.

현재 연세의료원노조는 △비정규직 정규직화 △간호등급 1등급으로 상향 △다인병실 병상확대 등을 내걸고 7월 10일부터
파업을 전개하고 있다. 노조는 7월 19일 사측의 무성의한 교섭태도로 진료공백이 길어질 것이 우려돼 차선의 방법으로 중앙노동위원회에 사후조정
신청서를 제출하였다. 중앙노동위원회는 20일 오후부터 사후조정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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