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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공사노조(위원장 손학규)의 창립 첫돌을 맞이했다. 노조는 8월 7일
공사 강당에서 창립1주년 기념식을 개최해 그간의 설립부터 1년간의 활동을 보고하고 이후 계속적인 노조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창립기념식에는 연맹 한정애 수석부위원장과 회원조합 위원장, 그리고 지방공기업노조협의회 소속 대표자들이 참석하여 축하해주었다.

손학규 노조 위원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1년간 많은 아쉬움이 있었지만 노조는 조합원들의 단결과 투쟁으로 공사와
대등한 지위에서 단체협약을 체결하는 등 조합의 영속적인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였다”고 밝히고 “앞으로 노조는 예산통제권․낙하산인사․경영평가
등을 빌미로 경기도민과 공사발전을 저해하는 그 어떤 무리와도 싸울 것이며, 조합원의 열정으로 일궈낸 경영성과가 반드시 조합원에게 돌아오게끔
만들고 조합원의 일방적 희생강요를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정애 연맹 수석부위원장은 노조 창립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면서 “노조의 창립1주년을 맞이하였다는 것은 새로운
노사문화를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경영진이 얼마만큼 노조를 파트너로 인정하고 성실하게 대하느냐에 따라
경기지방공사의 노사문화가 결정될 것”이라며 “곧바로 임금협상이 시작되는 만큼 공사 경영진이 노조와 성실한 태도로 이번 협상에 임해 좋은 결과를
낳기를 희만한다”며 사측의 적극적인 태도를 요구했다.

이날 기념식 사전행사에서는 농수산물유통공사노조 누리의 풍물공연과 연맹 김대성 부위원장의 노래배우기 등이 진행되어
노조 창립1주년을 축하하면서 행사 분위기를 북돋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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