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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산하 공공연맹과 금융노조, 민주노총 산하 공공운수연맹과 사무금융연맹 등 양대노총 공공부문 4개 조직이
‘공공부문노조공동대책위(이하 공대위)’를 구성해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가기로 잠정 합의했다. 그동안 4개 조직은 기획예산처가 공공기관운영법 제정을
통해 통제를 강화하고 공공성 훼손이 심각해짐에도 불구하고 조직별로 분산되어 있어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공감하고 공동대응을
모색해왔다.
4개 조직은 지난 8월 17일 4개 조직대표자 모임을 갖고 공대위 구성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실무회의를 통해 구체적
사업에 대해 논의를 진행키로 했다. 이에 8월 21일과 29일 두차례 실무회의를 거쳐 공동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상을
마련했다.
실무회의에서 4개 조직 협의회의 공식 명칭은 “공공기관 운영민주화 및 사회공공성 강화를 위한 공공부문노조
공동대책위원회(약칭 공공기관노조 공대위)로 결정했다. 공대위는 4개 조직의 대표로 구성된 대표자회의와 실무담당자로 구성된 집행위원회로 운영된다.
집행위원장은 양대노총 1인씩 공동집행위원장 형식으로 운영하기로 잠정 합의하고 최종 결정은 대표자회의에서 정리키로 합의했다.
공대위의 핵심사업으로는 △공공기관운영법 및 시행령 개정투쟁 △경영평가에 대한 공동대응 △공공기관 사회공공성 강화
투쟁 △공공기관 노동자 노동기본권 쟁취투쟁 △저출산․고령화사회 대비 정년연장 추진 등으로 결정했다.
공대위는 9월 10일경 대표자회의를 개최해 핵심사업과 운영, 그리고 재정 등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 이후 9월 중
기자회견과 정책토론회 등을 개최하고 조합원 결의대회를 개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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