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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노조 김정구 위원장 취임
작성일 : 2007-10-11
파   일 : 1 119208607020071011-01.JPG   2 119208607020071011-02.JPG   3 119208607020071011-03.JPG  

한국마사회노조 제16대 위원장으로 김정구 동지가 공식 취임하여 힘찬 활동을 선언했다. 마사회노조는 10월 11일 본관 대강당에서 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여 전 황규환 위원장과 전임 간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신임 집행부의 출범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연맹 배정근 위원장과 회원조합 위원장 및 간부, 그리고 이우재 한국마사회 회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해 주었다.

황규환 전 위원장은 “전 집행부는 3년동안 레저세 감면 및 지방교육세 환원 투쟁, 낙하산 근절 투쟁, 직원출신 본부장 쟁취 투쟁, 대국회 투쟁 등 수많은 투쟁을 조합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힘차게 전개하였다”며 “3년동안 보내주신 조합원과 공공연맹, 그리고 단위노조 대표자들의 단결과 연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16대 집행부에 더 뜨거운 동지애를 보내주시길 당부한다”고 이임사를 전했다.

김정구 신임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국마사회는 지금 외부로부터 존립기반마저 위협받는 미증유의 사태를 맞이하고 있다. 정부는 사행산업 감독위원회 구성을 통해 2천만 경마팬을 도박중독자로 치부하고 있으며, 그것도 모자라 한국의 경마를 고사하기 위한 각종 법안과 규제정책 마련에 혈안이 되어 있다. 한국 경마산업을 파탄으로 몰아가는 부실정책을 양산하는 정부에 대해 총력 투쟁을 전개하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또한 “가장 낮은 자리에서 일하는 위원장, 조합원의 모범으로 일하는 위원장, 노조의 자주권과 조합원의 생존권을 사수하는데 한치의 어긋남이 없는 위원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연맹 배정근 위원장도 격려사를 통해 “15대 황규환 위원장은 많은 투쟁을 전개하면서 고생을 많이 하셨고 연맹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셔서 고생하셨다는 말씀과 함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선거문화의 잘못된 병폐를 과감히 청산하고 신임 김정구 위원장과 집행부를 중심으로 조합원들이 일치단결해 주길 바라며, 연맹은 조합원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노조에 대해 탄압을 일삼는 사측과 정부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 전에는 농수산물유통공사노조 풍물패 누리의 길놀이와 사물놀이 공연과 노래 축하공연이 진행되었다. 또한 황규환 전위원장과 하재무 전부위원장에게 조합원들의 뜻을 모은 감사패도 전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