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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이 10월 17일 제5차 회원조합 대표자회의를 개최해 인건비항목 공시내용 자료제출 및 경영실태 자체조사 등
공공기관의 노사자율운영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기획예산처의 통제정책에 실무대책팀을 구성해 적극 대응해나가기로 결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회원조합 대표자들은 현재 인건비항목 공시내용 점검을 위한 부당자료제출 요구와 전임자 파악, 퇴직충당금
사용여부 확인 등 기획예산처의 지배개입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며 연맹을 중심으로 행동을 통일해 공동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관련 노조
정책담당자들이 참가하는 실무회의를 빠른 시일내에 개최해 실태조사와 함께 대응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그리고 기획예산처와의 계속적인 논의를 통해
부당성을 설명하고 연맹의 단호한 입장을 전달키로 했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과 노조에 대한 일부언론과 보도매체의 악의적 왜곡보도에도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대표자들은 최근
언론이 별도의 검증절차 없이 정권교체시기라는 바람을 타고 공공기관을 방만경영과 부도덕한 집단으로 매도하여 차기정권의 공공기관에 대한 강도 높은
구조조정과 민영화의 칼바람을 불러일으키고자 책동하고 대다수의 국민들을 호도하여 공공기관의 위상을 실추시키고 있다는 데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연맹의 창립기념식 개최도 결의되었다. 연맹은 오는 11월 23일 창립3주년 창립기념식과 함께
임시대의원대회를 한국노총 5층 강당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창립기념식이 끝난 후 제2회 노동문화 경영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그리고 11월 중에 개최하기로 했던 연맹 단독집회는 회원조합의 인력동원 이중부담 등의 이유로 11월 24일 한국노총
전국노동자대회 날 연맹 사전집회형식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내년 1월로 예정되어 있는 한국노총 위원장 선거 선거인 배정방법도 확정되었다. 연맹은 한국노총 위원장 선거에 전
조직이 참여할 수 있도록 10월 31일까지 의무금을 완납한 회원조합에게 1인씩 배정하고 나머지 선거인에 대해 회원조합 조합원 비율에 근거하여
배정하기로 결의했다.
마지막으로 공공4조직 공대위 활동사항과 회원조합의 현안사항이 보고되고 난 후 회의가
종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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