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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연맹과 금융산업노조, 사무금융연맹으로 구성된 ‘공공기관 운영 민주화 및 사회공공성 강화를 위한 공공기관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공 공대위)가 사회공공성 개혁과 공공기관의 민주적 운영을 위한 기획예산처의 성의있는 논의와 제도개선의 결단을 촉구하며
공동투쟁을 선언했다.

공공 공대위는 10월 24일 기획예산처 앞에서 3개 연맹(노조) 위원장과 산하 단위노조 대표자와 간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부문 노동자 총력투쟁 선언 기자회견을 개최해 공공기관 운영법 개정, 경영평가제도 개선, 공공부문 비정규직 철폐 등을 요구하고
이를 위해 3개 조직이 연대하여 투쟁을 전개할 것을 밝혔다.
기자회견장에서 연맹 배정근 위원장은 “기획예산처는 공공기관운영법을 제정해 공공기관의 예산은 물론 인사, 경영권을
장악해 실질적인 공공기관 지주회사의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공공기관의 자율․책임경영은 허울뿐인 구호로 전락했고 공공기관 노동자들의 노동조건은
더욱 열악해 지고 있다”며 “공공서비스 확충과 공공노동자의 노동조건 개선을 위해 3개 연맹이 단결하여 기획예산처를 상대로 강력한 투쟁을
전개하자”고 힘찬 투쟁 결의를 밝혔다.
우리 연맹 배정근 위원장과 금융산업노조 김동만 위원장, 사무금융연맹 정용건 위원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전면 개정 △경영평가제도 개선 △공공부문 노동자 노동기본권 쟁취 △공공부문 비정규직 철폐 및 인력충원 △정년연장 △공공노동자
압살정책 즉각 중단 등을 촉구하고 기획예산처가 공공 공대위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기획예산처에 대한 전면적 구조조정 등을 내걸고 국민적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 선언했다.
기자회견을 마치고 3명의 대표자들은 반장식 기획예산처 차관을 면담하여 공공 공대위의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기획예산처의
성실한 논의와 제도개선의 결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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