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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공단노조 김용래 위원장 취임
작성일 : 2007-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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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공단노조가 11월 5일 노조 창립 제9주년을 맞이하여 기념행사와 제5대 김용래 위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맹 배정근 위원장과 한정애 수석부위원장, 그리고 연맹 회원조합 위원장 및 주택관리공단노조 대의원 및 조합원 15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해주었다. 또한 대통합민주신당 문학진, 정봉주 국회의원, 공단 사장 및 임원진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행사 직전 연맹 배정근 위원장은 고속도로관리공단노조 현안과 관련하여 노사정위원회 공공부문위원회 회의 참석 때문에 자리를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함을 전하고 주택관리공단노조 조합원의 고용안정과 노동조건 개선을 위해 연맹이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용래 위원장은 기념사에서 “공단의 외부환경을 보면 공공기관 운영법 제정 등으로 정부는 시장경제의 논리로 공적 기능을 무시한 채 공기업을 각종 규제로 통제하고 있으며 공단 또한 임대주택법 개정 등 정책적으로 악법을 이용하여 우리의 공공성을 상품화하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공공연맹과 강력한 연대로 위기를 함께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내부적으로는 노․사 파트너십으로 서로 존중하고 신뢰로써 상생을 구축하고 회사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야 한다”며 공단 임직원에게 겸애와 절용을 당부했다.

한정애 연맹 수석부위원장은 격려사에서 “주택관리공단노조는 연맹 투쟁의 선봉이고 가장 앞장서서 연대를 실천하는 조직이었다”며 “9년 동안의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노사관계를 잘 풀어나가고 제5대 집행부가 내세우고 있는 구호인 함께 여는 새날을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 그 길에 연맹은 함께 할 것이며 주택관리공단노조 조합원의 고용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대한주택공사노조 정종화 위원장도 연대사를 통해 주택관리공단의 민영화를 막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 당사자로서 공단의 고용안정과 다가올 많은 어려움을 공동대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 조합원에게 한국노총과 연맹, 노조 위원장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4대 집행부 부위원장에게 공로패가 전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