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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연맹의 창립3주년 기념식이 성대히 개최되었다. 연맹은 11월 23일
한국노총 이용득 위원장과 23개 산별연맹 위원장, 그리고 문학진, 김영주, 우원식, 전재희, 배일도, 김형오 국회의원, 김성중 노사정위원장,
조성준 전노사정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처음으로 창립기념식을 개최하여 연맹 생일을 자축하였다. 이날 기념식에는 통합연맹 창립의 주역인 장대익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과 김종훈 전 위원장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배정근 연맹 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3년전 오늘 한국노총 내 공공부문 3개 연맹은 IMF 경제위기 이후 공공부문에
몰아닥친 민영화와 구조조정으로 공공노동자의 생존권이 위협당하면서 교섭력과 조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역사적인 통합연맹을 출범시켰으며 3년동안
조직안정화와 조합원의 고용안정, 그리고 사회공공성 강화를 위해 많은 활동을 전개했다”며 3년간의 활동을 되짚었다. 배정근 위원장은 “2008년
공공부문에 닥쳐올 크나큰 시련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공공부문 노조의 대통합을 모색하고 견인해나갈 것이며, 더 나아가 공공부문 노동조합이
노동운동의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득 위원장도 격려사를 통해 통합연맹의 출범을 되돌아보고 창립을 축하해주었다. 그러면서도 이용득 위원장은 4대
사회보험 징수통합 관련 법안이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된 것과 관련하여 “한국노총이 합리적이고 사회통합적 노동운동을 전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치권이 노동계와 국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지 않고 일방적으로 4대 사회보험 징수․적용통합을 강행하고 있다”며 정치권을 강하게 질타하고,
한국노총이 이러한 분위기에서는 다시 투쟁체제로 돌입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또한 전재희 한나라당 최고위원, 문학진 국회의원, 김성중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장이 축사를 통해 연맹의 창립3주년을
축하해주면서 우리 연맹과의 지속적인 발전관계를 유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고봉환 한국토지공사노조 위원장이 한국노총 위원장 표창을, 서종철 국립공원관리공단노조 위원장이 연맹
위원장 표창을 수상해 축하를 받았다.

연맹 규약 개정, 임원보궐선거, 노총 파견선거인
선출 창립기념식이 끝난후 곧바로 연맹 임시대의원대회가 개최되었다. 임시대의원대회에서는 연맹
규약 개정, 부위원장과 회계감사 선출 건, 노총 파견 선거인 선출, 중앙위원 인준 변경에 관한 건이 처리되었다.
규약 개정과 관련하여 ▲연맹의 구성범위 확대 ▲한국노총 파견선거인 선출 근거마련 ▲가맹 조직의 임원 사퇴시 연맹
임원의 당연 사퇴 등을 개정 내용으로 하는 규약개정안이 통과되었다.
그리고 연맹 규약 변경에 따라 사퇴하는 임원들에 대한 보궐선거를 치러 11명의 부위원장과 2명에 대한 회계감사를
새로 선출하였다. 또한 2008년 1월에 개최되는 한국노총 임원선거인대회에 참석하는 연맹 파견선거인 206명도 확정지었다. 이외에도
회원조합의 집행부 교체로 인한 중앙위원 인준 변경건도 원안과 같이 통과되었다.
※ 신임 연맹 부위원장 명단 김종석 한국농촌공사노조 위원장, 최홍묵 한국수자원공사노조 위원장, 고봉환
한국토지공사노조 위원장, 박찬희 한전KPS노조 위원장, 이종수 근로복지공단노조 위원장, 김용래 주택관리공단노조 위원장, 서종철
국립공원관리공단노조 위원장, 최용철 대구시환경시설관리공단노조 위원장, 안익현 한국환경자원공사노조 위원장, 김정구 한국마사회노조 위원장, 이성복
농수산물유통공사노조 위원장
※ 신임 회계감사 명단 최홍묵 한국수자원공사노조 위원장, 이대훈 한국석유공사노조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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